‘스완지 떠나는’ 기성용 “1월 떠날 기회 있었지만, 잔류 위해 싸웠다”

기성용 스완지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움과 함께 고별 전해

기성용(29, 스완지시티)가 팀에 마지막 인사를 고했다.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속내도 드러냈다.

스완지시티는 15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기성용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기성용은 줄곧 “이적은 나중 문제다. 먼저 스완지의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나 스완지는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순위 18위로 강등됐다.

기성용은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돼 자유 이적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그는 스완지와 인터뷰에서 “5시즌 동안 뛰었던 스완지를 떠나는 결정은 어려웠다”고 했다. 기성용은 지난 2012년 스완지에 입성한 이후 162경기를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팀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기성용은 “스완지는 내가 몸 담았던 어떤 구단보다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구단이다. 내 삶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구단에서 머무는 시간 정말 즐겼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의 잔류가 최우선이었다고 다시 한번 고백했다. 그는 “지난 1월에도 떠날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스완지 잔류가 최우선이었다. 잔류했다면 계약 연장을 했을 것”이라면서 “심지어 본머스에 졌을 때도 우리가 강등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내 커리어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는 다 루머다”면서 팀 잔류에 최선을 다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기성용은 “가능한 빨리 승격하길 바란다”면서 스완지 팬들을 위로했다.

 

기성용은 현재 EPL 복수 팀과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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