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3점슛 5방’ 모비스, KT 홈 6연승 좌절시키다

이대성 모비스

모비스가 처음으로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대성의 3점슛이 돋보였습니다. KT는 홈 6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원정경기에서 85-71로 이겼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10승(3패)를 달성했습니다. 홈 5연승을 질주 중이던 KT는 홈에서 두 번째 패배이자 시즌 6번째 패배(7승)를 당했습니다.

라건아는 25점 10리바운드로 20-10을 기록했습니다. 이대성은 3점슛 5개를 모두 성공하며 21점(3어시스트 3스틸)을 올렸습니다. 새넌 쇼터는 20점 10리바운드로 제몫을 했습니다.

마커스 랜드리는 25점 14리바운드 3스틸로 분전했습니다. 데이빗 로건은 3점슛 6개 포함 21점을 올렸습니다. 김민욱은 14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중반 이종현의 블록으로 KT의 공격을 차단하고 이대성의 연속 득점과 쇼터의 빠른 공격으로 연속 9점을 올리며 11-2로 앞섰습니다. KT의 작전시간 후 랜드리를 막지 못해 13-11로 쫓기던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의 3점슛과 쇼터의 속공으로 역전 위기에서 벗어났다.

1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정제에게 점퍼를 내준 뒤 2.7초 전 로건에게 3점슛을 허용해 22-18로 1쿼터를 마쳤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시작과 함께 로건과 랜드리에게 연이어 실점해 22-24로 역전당했습니다. 라건아의 연속 6점으로 다시 앞서는 듯 했던 현대모비스는 로건과 랜드리에게 연속 3점슛 3개를 얻어맞아 2쿼터 종료 6분 2초를 남기고 30-33으로 뒤졌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 때 집중력이 살아났다. 라건아와 쇼터, 이대성이 연이어 득점을 올리고 KT에겐 단 3점만 내주며 43-36으로 재역전하며 전반을 끝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KT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반까지 51-40으로 앞선 뒤 3쿼터에 34-16의 우위로 확실하게 경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23-15의 우위 속에 66-51로 3쿼터를 마무리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 11-7로 앞선데다 속공으로 쉽게 득점했습니다. KT의 야투 부진 속에 64-50으로 앞서기도 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3분 30여초 동안 KT 지역방어에 고전하며 무득점에 묶이고, 8실점하며 66-59로 쫓겼습니다. 라건아와 이대성의 득점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랜드리와 김민욱에게 또 연속 실점했습니다.

이대성이 KT의 상승세를 잠재우는 점퍼와 3점슛을 터트려 76-66으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3분 33초였습니다. 10점 내외의 점수 차이를 유지하던 현대모비스는 43.7초를 남기고 양동근의 3점슛 한 방으로 83-71, 12점 차이로 앞섰습니다. 승리에 다가서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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