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웨덴에 패배, 독일은 맥시코에게… 혼전의 F조

스웨덴 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러나…

그러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웨덴을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20분 안드레아스 그라크비스트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후반 20분 김민우(상주)가 위험지역에서 빅토르 클라손의 드리블을 태클로 저지한 게 화근이었다.

스웨덴은 반칙이라며 강하게 항의했고,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고 비디오 판독(Video Assistant Referee·VAR)에 나섰다.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스웨덴의 주장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크라스노다르)가 한국의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이번 대회 변수 중 하나로 떠올랐던 VAR가 한국 첫 경기 첫 실점의 빌미가 된 것이다.

결국 한국 대표팀은 후반 막판까지 득점하지 못했고, 결국 1차전을 0-1 패배하였다.

맥시코의 승리로 Germany illusion이 산산조각 부서지다

독일은 한국을 크게 경계하지 않는 눈치다. 같은 조 멕시코와 스웨덴을 상대로 분석을 쏟아낸 것과 대조적이다.

독일 타게스차이퉁에 따르면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조추첨 직후 “멕시코는 믿지 못할 만큼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펼친다.

기술·전술적으로 좋은 팀이다. 절대 쉽게 볼 수 없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스웨덴에 대해선 “절대 저평가할 수 없는 팀이다.

수비가 탄탄한 ‘위험한’ 팀”이라고 했다.

반면 한국의 전력을 분석하는 순서에선 “손흥민을 비롯해 많은 한국 선수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강한 정신력이 뛰어나고 무척 빠르다” 정도의 형식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뢰브 감독은 “1981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선수 시절 차범근과 함께 뛰었다. 그는 최고의 선수였다”며 질문과 무관한 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러한 독일팀 감독의 인터뷰는 맥시코전 패배로 인해 니네도 그닥.. 이라며 한국 네티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이렇듯 “죽음의 F조”에서 독일의 패배라는 대 이변을 낳았다.

 

앞으로 붙게 될 독일과 맥시코전은?

해설자 박지성 왈 독일은 한번 비벼볼만 하다?

“독일이 이번에 우승하러 나온 건지 잘 모르겠다. (이 정도 실력이면)우리나라도 독일에 비벼볼만 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인 박지성이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18일 오전(현지시간)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를 중계하던 박지성은 전반전에 독일이 멕시코에 끌려다니며

1:0으로 밀리자 “한국도 독일에 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영원한 우승후보’ 독일은 F조 예선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 1:0 충격패를 당했다. 박지성 해설 위원은 중계 내내 “독일이 전술 준비가 안된 것 같다”,

“체력에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반면 맥시코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다음 상대 멕시코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멕시코 언론들은 일제히 전날 열린 한국-스웨덴전 전력분석에

나서면서 “멕시코가 한국과 스웨덴을 모두 꺾을만한 이유가 300가지쯤 된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앞서 피파랭킹 1위 독일과의 경기에서 1 : 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옛말에 “경거망동”이라는 말이 있는데 앞으로 있을 경기를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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